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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9장 41절
"누구든지 너희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여 물 한 그릇이라도 주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가 결코 상을 잃지 않으리라"
여러분의 기도와 섬김이,
선교의 횃불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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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장 1절. 이는 기념비적인 구절입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을 시작하심에 있어서 첫마디가 바로 이 구절입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말씀을 믿을 수 있다면 우리는 이 성경 안에 담긴 모든 말씀을 믿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말씀을 믿을 수가 없다면, 이는 아무리 홍해가 갈라지고 죽은 자가 살아났다는 것을 믿는다
하더라도 이런 믿음은 헛것에 불과합니다.
우리에게는 바로 이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이는 단지 믿어지면 좋고 안 믿어져도 어쩔 수 없고……라는 차원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가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난관에 부딪힙니다.
어려움을 만나게 되지요.
그러나 바로 그 때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믿음이 있는지 없는지가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단순히 시험 잘 보게, 취직 잘 되게, 돈 좀 잘 벌게, 병 좀 낫게 해줄 정도의 그 정도 능력 밖에 안 되십니까.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온 천하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죠.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어디 그 뿐인가요?
그와 같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너무나도 사랑해주고 계시다는 것이시죠.
그렇다면 얼마나 사랑해주시나요?
그렇습니다. 독생자 예수님의 생명을 주실 정도로 우리를 사랑해주고 계시다는 사실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사실을 믿는다면, 우리는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려움에 직면하더라도 우리는 담대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온 천하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예수님까지 주실 정도로 우리를 사랑해주셨는데, 더 이상 무엇을 아끼시겠습니까.
삶이 힘들고 고달프십니까. 괴로우십니까. 앞이 막막하십니까. 여러 가지 문제가 안 풀리나요.
그럴 때는 성경을 펴보십시오. 그리고 창세기 1장 1절로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그 곳에서는 온 천하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계실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그토록 사랑해주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따뜻하게 맞이해주실 것입니다.
이제 전능하신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마침내 주님과 함께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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